2010년 정도에 구매한 삼성 NT300E5E-S51J 노트북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오래되었으니 바꾸는 게 좋다고 하지만 아직도 뒤처지지 않고 잘 작동해서 바꾸기가 싫어요 ㅎ...
최근에 국가근로 관련해서 노트북의 사용이 필요할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타지의 공기를 느껴서 그런지 배터리 부분에 문제가 생겼어요.
1. 충전상태가 0%에서 올라가지 않았고
2. 노트북 충전기를 뽑은 상태에서 전원이 켜지지 않으며 노트북 작동 중에 충전기를 뽑으면 바로 꺼집니다.
3. 충전기를 꼽으면 제대로 작동되니 충전기 문제는 아닙니다.
노트북을 택배 발송을 통해 가져왔기 때문에 운송 중 충격에 의해 내부에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내부를 열어보았습니다.
배터리 연결 단자 부분에 부서지고 균열이 생긴 흔적은 없었고,
전원과 연결되는 선로도 단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100% 배터리 문제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확신했습니다.
노트북 구입 후 지금까지 함께한 배터리였기 때문에 교체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새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노트북마다 사용되는 배터리의 규격이 다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배터리와 같은 품종의 배터리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 전에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의 배터리는 AA-PB9NC6B 입니다.
포장 상태가 너무 좋게 배송돼서 안심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노트북아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더 같이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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