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사용할 때 이제 대부분의 사용자는 모니터를 2개 이상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업무를 하는 것과 더불어 개인적인 엔터테인먼트를 하기에 효율적이기 때문인데요,
모니터의 높이를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모니터 받침 없이 책상과 이격 할 수 있어서
장시간 PC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경/척추 관련 문제를 완화하고 공간의 여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모두 '모니터암'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에 루나랩에서 판매하는 듀얼 모니터암을 구매해서 설치해보았습니다.
(한 달 전에 구매했는데, 이제야 글을 적습니다...)
구매한 제품 링크
https://lunalab.co.kr/monitorarm/?idx=6
한 달 정도 뒤인 오늘도 가격 변동 없이 그대로 판매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할인한 가격 77,000원에서 배송비 3,000원이 붙은 80,000원이 현재 판매 가격입니다.
상품은 별도의 겉 포장 없이 박스 그대로 왔습니다.
테이프를 제거해서 열어보면 포장이 잘 된 상태로 틀에 고정된 부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조립은 부품끼리 끼워 맞추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매우 쉬웠습니다.
부품 4의 경우에는 모니터에 부착하는 것이며 TOP의 방향에 주의해서 조립해야 합니다.
방향이 반대로 되면 뒤집어진 모니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 주의사항에는 유리판이 포함된 책상에는 설치하지 말라고 언급합니다.
압력에 의해 유리판이 균열이나 파손될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필 제 원룸에는 유리판 책상이었기 때문에... 방지책으로 박스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두툼한 박스 종이를 위에 얹어놓고 부착한 것인데요.
압력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초석을 흔들림 없이 부착시킨 다음에는 팔 2개를 결합했습니다.
팔의 끝부분에는 모니터와 결합한 부품 4를 끼워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편의에 맞게 배치한 다음, 팔 관절마다 결합한 나사를 조이면 고정됩니다!
나사를 적당히 조절하면 상황에 따라 모니터 위치를 편하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너무 편하고 좋아서 나중에 일을 시작하게 되면 하나 더 사서 사용할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글을 마치겠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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